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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2.1%→1.6%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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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운원 작성일20-02-20 14:00 조회1,8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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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코로나 19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 2.1%에서 1.6%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P는 이마트 신용등급보고서를 통해 이마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인아 기자(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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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청사.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건축 착공과 동시에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건축주는 건축 허가 후 사용승인 시점에 도로명주소를 받으러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또 사용승인 시점까지 새 주소가 없어 폐지된 주소를 사용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건축 허가를 신청할 때 도로명주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 허가가 나고 착공하는 시점에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

이렇게 되면 건물 준공 전에도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전기, 수도 사용 신청 등을 미리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봉구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상세주소란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 표기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적용해 ‘2층 201호’ ‘3층 301호’ 형태의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공법상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건물 내 동·층·호별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이나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도봉구는 설명했다.

상세주소 정착을 위해 도봉구는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소유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직권을 통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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