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그루스터디카페’, 제주일도센터 오픈예정…사전예약 요금 할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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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운원 작성일20-02-19 11:57 조회3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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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공신 강성태가 런칭한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그루스터디카페’가 오는 3월 13일 ‘그루스터디카페 제주일도센터’를 통해 제주지역 1번째 가맹점을 신규 오픈 한다고 밝혔다.
그루 제주일도센터는 제주시 고마로 19길 2에 위치해 다양한 아파트, 학원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쾌적한 시설로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일도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무인 스터디카페로서, 그루만의 양방향 무인 키오스크 설치로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키오스크와 연동된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전예약, 매장현황 확인 등 손쉽게 이용 가능해 ‘스마트하게’ 스터디카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학습 취향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공간 구성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석, 카페 같은 분위기의 오픈석 등 총 61개의 좌석이 준비될 예정이다. 스터디나 회의 등이 필요할 때에는 6인실 스터디룸을 이용하면 된다.
편의 시설의 경우,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냉장고가 완비된 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사물함이나 무인 복사기까지 완비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스터디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3월 13일 오픈을 맞이해 진행되는 제주일도센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서 파격적인 5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그루스터디카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예약 시 100시간권, 4주 기간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그루스터디카페 제주일도센터는 쾌적한 시설의 스터디카페를 원하던 해당 지역 학생,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통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신 강성태가 런칭한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브랜드 스터디카페는 현재 그루스터디카페 홈페이지에서 현재 2월 사업설명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스터디카페 창업 비용과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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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sⓒ엑스포츠뉴스(http://www.xports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공신 강성태가 런칭한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그루스터디카페’가 오는 3월 13일 ‘그루스터디카페 제주일도센터’를 통해 제주지역 1번째 가맹점을 신규 오픈 한다고 밝혔다.
그루 제주일도센터는 제주시 고마로 19길 2에 위치해 다양한 아파트, 학원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쾌적한 시설로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일도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무인 스터디카페로서, 그루만의 양방향 무인 키오스크 설치로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키오스크와 연동된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전예약, 매장현황 확인 등 손쉽게 이용 가능해 ‘스마트하게’ 스터디카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학습 취향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공간 구성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석, 카페 같은 분위기의 오픈석 등 총 61개의 좌석이 준비될 예정이다. 스터디나 회의 등이 필요할 때에는 6인실 스터디룸을 이용하면 된다.
편의 시설의 경우,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냉장고가 완비된 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사물함이나 무인 복사기까지 완비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스터디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3월 13일 오픈을 맞이해 진행되는 제주일도센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서 파격적인 5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그루스터디카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예약 시 100시간권, 4주 기간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그루스터디카페 제주일도센터는 쾌적한 시설의 스터디카페를 원하던 해당 지역 학생,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통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신 강성태가 런칭한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브랜드 스터디카페는 현재 그루스터디카페 홈페이지에서 현재 2월 사업설명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스터디카페 창업 비용과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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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측 주주제안 닷새 만에 후보 이탈
김치훈 전 상무 "현 경영진 지지" 입장선회
주주연합 측 후보 추가 이탈 시 경쟁력 ↓[서울=뉴시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2019.12.26.(사진=한진 제공)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이 내세운 한진칼 이사 후보 진영에 균열이 생겼다.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운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돌연 사퇴하겠다며 "한진그룹 현 경영진 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힌 것이다.
김 전 상무는 한진칼 쪽에 직접 서신을 보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도 주주연합 측에는 뒤늦게 건강상 이유를 대며 사퇴하겠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주연합 측의 내부 균열에 한진그룹은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내심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만 주총 전까지 판세가 어떻게 뒤집힐지 예단할 수 없는 만큼, 표대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진칼에 따르면 지난 13일 주주연합의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된 김치훈 전 상무는 한진칼 측에 직접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상무는 과거 대한항공 본사에서 근무하며 런던공항지점장을 맡았고, 2006년부터는 8년 간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에서 상무를 지냈던 인물이다.
김 전 상무는 전날 한진칼 대표이사 앞으로 서신을 보내 "3자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2020.02.18.(사진=법무법인 태평양)
특히 김 전 상무는 "칼맨(KALMAN)으로서 한진그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오히려 동료 후배들로 구성된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입장"이라며 조원태 회장 중심 경영 체제를 지지한다는 의사까지 밝혔다.
김 전 상무가 한진칼에는 서신까지 보내며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주주연합 측에는 다음날 오전에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주연합 관계자는 "18일 오전 중 김 전 상무가 심각한 건강상 이유로 사퇴한다고 알렸다고 한다"라며 "주주제안 시한이 끝나서 새로운 사내이사 선임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전 상무가 사내이사 후보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주주연합과 후보 간 논의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주주연합 측은 "김 전 상무는 법적 절차에 따라 상호 간의 동의를 통해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됐었다"라고 해명했다. 당초 주주연합은 김 전 상무가 한진그룹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계에서는 주주제안 측이 사내·외 이사 후보를 공개한 이후 김 전 상무가 심적 부담을 크게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다. 김 전 상무가 한진그룹에서 일했던 인물인데 돌연 한진그룹을 등지고 주주연합 측과 손잡은 배경이 주목받았으며, 한진그룹 소속 노조들은 잇달아 주주연합을 비판하는 반대 성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노동조합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조현아 3자 연합이 가진 자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벌이는 해괴한 망동이 한진 노동자의 고혈을 빨고 고통을 쥐어 짜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진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복수심과 탐욕을 버리고 자중하라"고 비판했다.
과거 한진그룹에서 함께 일했던 옛 동료들이 김 전 상무를 설득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다만 한진그룹 측은 "김 전 상무의 후보 사퇴에 대한 배경은 아직 알지 못한다"라고만 전했다.
결론적으로 김 전 상무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주주연합 측은 항공업 경험을 지닌 이사 후보 1명을 잃게 됐다. 한진칼 주주제안 시한이 끝난 마당에 새로운 사내이사 후보를 추가할 수도 없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2019.04.08. park7691@newsis.com·
앞서 주주연합은 지난 13일 김 전 상무를 비롯해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 이형석 수원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을 후보에 올렸다.
지난주에 이미 한진칼 주주제안 시한이 끝나면서 김 전 상무의 이탈을 만회할 인물도 들여올 수 없게 됐다. 재계 관계자는 "김치훈 전 상무가 후보 사퇴를 발표하면서 주주연합 쪽이 크게 한 방을 맞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 전 상무의 공개 지지를 받은 한진그룹은 여론전에서 한층 우위를 점하게 됐다. 굳이 현 경영 체제의 굳건함을 강조하지 않아도, 주주연합이 내부 결함이 생긴데다 당초 내세웠던 명분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주주연합이 또 다른 공격에 나서거나 새로운 우호 지분을 끌어들일 가능성도 있어 주총 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지지를 얻은 조 회장 측 지분율이 33.45% 수준으로 조 전 부사장 연합군(31.98%, 의결권 기준)보다 조금 우세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항공 우리사주조합, 사우회 등의 지분 3.81%도 조 회장 측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진칼은 다음달 25일께 열리는 주총 전에 별도 이사회를 열고, 주총 안건과 날짜 등을 결정한다. 이사회에서는 주주연합의 주주제안을 주총 안건으로 채택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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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측 주주제안 닷새 만에 후보 이탈
김치훈 전 상무 "현 경영진 지지" 입장선회
주주연합 측 후보 추가 이탈 시 경쟁력 ↓[서울=뉴시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2019.12.26.(사진=한진 제공)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이 내세운 한진칼 이사 후보 진영에 균열이 생겼다.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운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돌연 사퇴하겠다며 "한진그룹 현 경영진 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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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진칼에 따르면 지난 13일 주주연합의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된 김치훈 전 상무는 한진칼 측에 직접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상무는 과거 대한항공 본사에서 근무하며 런던공항지점장을 맡았고, 2006년부터는 8년 간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에서 상무를 지냈던 인물이다.
김 전 상무는 전날 한진칼 대표이사 앞으로 서신을 보내 "3자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2020.02.18.(사진=법무법인 태평양)
특히 김 전 상무는 "칼맨(KALMAN)으로서 한진그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오히려 동료 후배들로 구성된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입장"이라며 조원태 회장 중심 경영 체제를 지지한다는 의사까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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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전 상무가 사내이사 후보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주주연합과 후보 간 논의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주주연합 측은 "김 전 상무는 법적 절차에 따라 상호 간의 동의를 통해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됐었다"라고 해명했다. 당초 주주연합은 김 전 상무가 한진그룹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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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김 전 상무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주주연합 측은 항공업 경험을 지닌 이사 후보 1명을 잃게 됐다. 한진칼 주주제안 시한이 끝난 마당에 새로운 사내이사 후보를 추가할 수도 없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2019.04.08.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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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미 한진칼 주주제안 시한이 끝나면서 김 전 상무의 이탈을 만회할 인물도 들여올 수 없게 됐다. 재계 관계자는 "김치훈 전 상무가 후보 사퇴를 발표하면서 주주연합 쪽이 크게 한 방을 맞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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