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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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해미 작성일20-01-06 18:57 조회2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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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P)인증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ISO 27001정보보호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MS-P는 금융보안원 주관으로 조직의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절차와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 및 운영하기 위한 체계 수립 여부를 정보보호 관련 80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항목을 통해 확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다.
신한은행은 작년 6월부터 ISMS-P 인증 취득 준비를 시작해 '수집→이용→제공→파기'에 이르는 은행 내 개인정보 흐름을 분석하고 단계별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법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 고객 신뢰도 향상과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글로벌 영업점에도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정보처리시스템 관리 체계와 보안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은 고객 데이터를 안정하게 보호하며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신한은행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신뢰받은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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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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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작년 6월부터 ISMS-P 인증 취득 준비를 시작해 '수집→이용→제공→파기'에 이르는 은행 내 개인정보 흐름을 분석하고 단계별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법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 고객 신뢰도 향상과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글로벌 영업점에도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정보처리시스템 관리 체계와 보안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은 고객 데이터를 안정하게 보호하며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신한은행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신뢰받은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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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PB 5인의 유망상품
트럼프 재선 위해 확장정책
美 주식펀드 상승 이어갈 듯
글로벌리츠·금으로 분산투자
리스크 낮춘 ELS도 관심을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쥐는 먹이사슬 하단에 있지만 그 끈질긴 생명력과 부지런함에서 재테크를 상징하는 동물로 표현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은행권에서 잔뼈가 굵은 프라이빗뱅커(PB)들은 '흰 쥐의 해'인 올해야말로 적극적인 투자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놓는다. 작년보다 위험자산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지만 분산투자 원칙은 꼭 지켜야 한다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매일경제가 최근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 PB에게 올해 유망한 재테크 상품을 추천받은 결과 이들은 국내의 경우 기업에 불리한 규제가 남아 있어 미국 주식형 펀드 등 해외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섭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팀장은 "미국 시장은 고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미국과 중국 등에서 정보기술(IT) 관련 투자가 지속되기 때문에 여기에 투자하는 주식이나 펀드는 장기적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신상욱 신한은행 PWM부산센터 팀장 역시 미국 주식형 펀드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팀장은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해 최고점을 찍었다는 부담이 있으나 여전히 올 상반기까지는 미·중 무역갈등의 봉합과 재선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확장 기조 경제정책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견고한 일자리 지표와 임금 상승, 자산 가치 상승이 민간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이고 양호한 경제지표가 미국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천 이유를 덧붙였다.
신 팀장은 베트남 주식형 펀드가 올해 양호한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외국인 지분 한도 확대와 폐지, 각종 규제 완화와 MSCI 등 글로벌 상위 지수 편입이 예상돼 글로벌 펀드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베트남 주식시장 수급이 외국인과 기관 위주인 안정된 구조로 바뀌기 때문에 중장기 성장에 대한 리스크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원휴 KEB하나은행 한남1동골드클럽 PB팀장 역시 주식형 펀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 팀장은 국내와 해외 유망 상품으로 각각 삼성배당주장기펀드,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을 추천했다. 그는 추천 이유로 "미·중 무역분쟁 완화가 기대되면서 기존 채권과 달러를 위주로 하는 안전자산보다는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형리 NH농협은행 WM사업부 팀장은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베어링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를 올해 유망 상품으로 추천했다. 김 팀장은 "그동안 경기사이클 하강과 강달러로 고생했던 신흥시장(이머징 마켓)은 올해 여건이 반전되면서 수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 펀드는 글로벌 신흥시장에서 확신 있는 종목을 발굴해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성과가 우수해 올 상반기에도 신흥시장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특히 고령화 사회에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해외 펀드 중 글로벌 실버에이지 펀드 상품은 8개 실버산업의 대표 기업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김 팀장 추천 목록에 올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주가연계증권(ELS)이 공통적으로 PB 추천 목록에 올랐다. 최근 리스크를 낮춘 상품이 속속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조현수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 부지점장은 "파생결합증권으로 투자위험 등급은 1등급이지만 6개월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형태의 ELS는 정기예금 대비 두 배 정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외화 ELS는 환차익을 제외해도 상품 자체에서 연 4% 정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섭 팀장 역시 ELS를 추천했다. 그는 "ELS 투자는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녹인 50'의 안정적인 조건을 선택해야 한다"며 "원화는 연 4~5%대 수익률, 달러 ELS는 연 6~7%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인 50이란 ELS 발행 시점 지수 대비 50% 넘게 떨어지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을 뜻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리츠가 좋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조현수 부지점장은 "올해 국내에서도 저금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리츠시장이 확대될 예정이며 일부 세제 혜택 등도 기대된다"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리츠시장은 고점 논란도 있을 수 있지만 저금리 상황에서 여전히 유망한 투자 수단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금(골드)에 대한 투자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조 부지점장은 "금값은 단기적으로 상승한 후 일부 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전 세계적인 통화량 증가 등으로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헤지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원휴 팀장은 "공격적 성향이라면 올해 주식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며 "다만 좀 더 보수적 성향이라면 변동성이 작은 채권에 투자하되 통화, 하이일드, 부동산 등 대체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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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가 최근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 PB에게 올해 유망한 재테크 상품을 추천받은 결과 이들은 국내의 경우 기업에 불리한 규제가 남아 있어 미국 주식형 펀드 등 해외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욱 신한은행 PWM부산센터 팀장 역시 미국 주식형 펀드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팀장은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해 최고점을 찍었다는 부담이 있으나 여전히 올 상반기까지는 미·중 무역갈등의 봉합과 재선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확장 기조 경제정책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견고한 일자리 지표와 임금 상승, 자산 가치 상승이 민간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이고 양호한 경제지표가 미국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천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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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은 특히 고령화 사회에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해외 펀드 중 글로벌 실버에이지 펀드 상품은 8개 실버산업의 대표 기업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김 팀장 추천 목록에 올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주가연계증권(ELS)이 공통적으로 PB 추천 목록에 올랐다. 최근 리스크를 낮춘 상품이 속속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조현수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 부지점장은 "파생결합증권으로 투자위험 등급은 1등급이지만 6개월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형태의 ELS는 정기예금 대비 두 배 정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외화 ELS는 환차익을 제외해도 상품 자체에서 연 4% 정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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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헤지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원휴 팀장은 "공격적 성향이라면 올해 주식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며 "다만 좀 더 보수적 성향이라면 변동성이 작은 채권에 투자하되 통화, 하이일드, 부동산 등 대체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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