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피자 (feat. 리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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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6Ocj279 작성일20-01-15 16:37 조회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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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제 글들이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떠날때가 온건가??
아직까지는 포텐??인가 거기는 가니깐 좀 더 버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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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 부터 많이 해보라고 의뢰를 받은 김치를 이용해볼려고
마음을 먹고 왔습니다.
배추김치는 식상합니다!!
예전부터 음겔에 글을 올릴때마다
주재료를 "김치"를 이용해 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명절때 어머님댁에 갔다올때 많은 반찬을 얻어왔습니다.
그때 어머님이 큰아들 좋아한다는 파김치를 담가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걸 이용해 볼까합니다.
결혼한지 1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엄마가 해준 반찬이 저한테는 최고입니다.
엄마가 해주신 파김치
언제까지 이 맛을 맛볼수 있을지,
오랫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치랑 어울리는 리챔을 들고왔습니다.
집에 스팸이 있지만
김치랑 스팸 조합은 너무 짭니다.
그 조합은 꼭 흰밥이 있어야 소화가 되니
간이 조금 덜한 리챔을 들고옵니다!!
만들기 전에 리챔을 손질합니다.
역시 기름이 있는게 깡통 햄의 매력입니다.
도우를 펴고 토마토 소스를 바릅니다.
토마토 소스는 어짜피 파김치랑 리챔맛에 죽을께 뻔하기에~
약간의 식감을 위해 간단한 야채를 넣습니다.
치즈를 덮습니다.
입에 재미를 위해 빵 끝에 체다 치즈를 올려 색감을 끌어 올려봅니다.
체다 치즈가 모짤렐라보다 짜고 기름이 많습니다.
파 김치를 올립니다.
파김치가 오븐기 열에 버티기 위해 미리 올립니다.
여기서!!!
원래는 파김치를 컷팅해서 넣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전 제 재미를 위해 그냥 한번에 펴 널었습니다.
리챔을 크게 썰었더니 몇개 안넣어도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아깝게도
비주얼이 생각만큼 이쁘지 않습니다.
오븐기에 넣었습니다.
오븐기에서 나왔습니다.
햄이 크고 징그럽습니다.
딱 봐도 먹기 불편해 보입니다.
다 나온 피자
역시 비주얼이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시식단에게 연락을 합니다.
와서 잡숴봐~~를 외칩니다.
한입 크게 물어봅니다.
음~~~~
역시 엄마의 맛!!!
파김치가 제 입맛에 맞으니 뭔들 안맛있을까요??
시식단들도 비주얼에 놀라더니,,,
잘 먹습니다.
김치 +치즈 조합에 실패는 없습니다!!
보통 피자를 만들면 한조각 먹습니다.
이건 두조각 먹었습니다.
엄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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