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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린경 작성일19-04-09 03:57 조회1,0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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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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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의혹 확인 방침
황씨 마약공범 조씨 지인, 언론에 의혹 제기【수원=뉴시스】추상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마약 공범이 홀로 혐의를 덮어쓰는 대가로 금품을 건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씨가 마약 투약 수사를 받았던 지난 2015년 당시 자신과 마약을 함께 투약한 대학생 조모씨에게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함구해달라며 1억원을 건넨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조씨의 지인은 한 언론에 황씨가 조씨에게 혐의를 뒤집어써 달라며 돈을 건넸다고 전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9월 강남 모처에서 조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았다.
당시 종로경찰서는 별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2017년 6월께 황씨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황씨는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당시 수사 과정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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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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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마약 공범이 홀로 혐의를 덮어쓰는 대가로 금품을 건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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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종로경찰서는 별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2017년 6월께 황씨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황씨는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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