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우리법연구회 출신'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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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린경 작성일19-04-09 08:45 조회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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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후보자가 27년 동안 판사로 지내면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으로 재판을 해왔다며, 헌법재판관으로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보수 야당들은 문 후보자가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 모임으로 평가받는 '우리법 연구회' 회장을 지낸 점 등을 들어 헌법재판소 구성이 편중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문 후보자는 지난 2016년 부산가정법원장 재직 시절 공보관실 운영비를 편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9일 퇴임하는 서기석·조용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난달 20일 문형배, 이미선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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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세제민 촉 (9일 오전 11시 30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많은 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주 '경세제민 촉'에서는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을 만나본다. 1991년 설립된 전자부품연구원은 산업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전자와 정보기술(IT) 산업 분야 선도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견인하며, 궁극적으로는 국내 전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기술 융·복합으로 변화를 예측하기 힘든 4차 산업혁명 시대. 김영삼 원장이 강조하는 국내 전자산업 기술 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경세제민 촉'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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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제민 촉'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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