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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도 일본행…반도체 소재 수급 논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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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오도 작성일19-07-22 15:02 조회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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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이 2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이석희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반도체 원자재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이 대표는 며칠 간 일본에 머무르면서 현지 협력업체 경영진과 만나 원자재 수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사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담당 사장도 지난 16일 일본 출장길에 올라 현지 상황을 살펴본 뒤 18일 귀국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자 대표이사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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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불교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중복(中伏) 더위가 위세를 떨친다.

중복이자 월요일인 22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 북부 5㎜ 내외다. 남부 내륙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밤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4.0m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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