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교민 368명 입국…아산 주민 반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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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해새 작성일20-01-31 19:09 조회2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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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중국 우한 교민 368명을 태운 전세기가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교민들이 격리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질문1] 격리 장소가 아산으로 정해진 이후에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는데, 지금도 시위가 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주민들의 시위는 중단됐습니다.
현재 이곳 분위기는 조용한데요, 격리시설 정비와 물품을 운송하는 차량들만 간간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교민들의 격리 장소가 아산으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민들은 어제 강력 반발했는데요,
어제는 현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계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산시가 "대승적 차원에서 교민들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한 만큼, 반발도 줄어든 모습인데요, 하지만 경찰은 주민들의 돌발 시위에 대비해 버스로 차벽을 치고 통행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후 1~2시쯤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주민들의 추가 시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2] 교민들은 공항에서 출발한 건가요?
중국 우한 교민 368명은 3시간 전인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이중 270명 정도가 조금전 경찰버스를 타고 이곳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나머지 인원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격리됩니다.
교민들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발열 여부를 비롯해 건강상태를 점검 받았는데요, 14명이 발열증상을 보였고, 일부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동 조치됐습니다.
교민들이 이곳에 들어오면 2주간 타인과의 접촉이 통제되는데요, 1인 1실 생활을 하면서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하루 두차례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폐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인데요,
보건당국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dge@donga.com
영상취재: 이승훈
영상편집: 유하영
이번에는 교민들이 격리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질문1] 격리 장소가 아산으로 정해진 이후에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는데, 지금도 시위가 계속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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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곳 분위기는 조용한데요, 격리시설 정비와 물품을 운송하는 차량들만 간간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교민들의 격리 장소가 아산으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민들은 어제 강력 반발했는데요,
어제는 현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계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산시가 "대승적 차원에서 교민들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한 만큼, 반발도 줄어든 모습인데요, 하지만 경찰은 주민들의 돌발 시위에 대비해 버스로 차벽을 치고 통행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후 1~2시쯤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주민들의 추가 시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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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교민 368명은 3시간 전인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이중 270명 정도가 조금전 경찰버스를 타고 이곳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나머지 인원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격리됩니다.
교민들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발열 여부를 비롯해 건강상태를 점검 받았는데요, 14명이 발열증상을 보였고, 일부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동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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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2019.10.24. (사진 = 문체부 제공) realpaper7@newsis.com[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이 2억7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1월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이 회장은 2억7244만여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7500만원 상당 본인 소유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서초구의 연립주택 임차권 2000만원, 모친 소유의 순천 소재 단독주택 3채 등 총 2억5640만원의 건물을 신고했다.
순천시 월등면의 본인 소유 대지와 조례동의 임야를 포함해 모친 소유의 매곡동 대지 등 1억3901만여원의 토지도 재산에 등록했다.
이 밖에 1500만원 상당의 본인 소유 2016년식 BMW 차량 및 본인·배우자·모친·자녀 등의 예금 5687만여원, 9000만원의 본인 명의 채권도 함께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금융기관 채무 1억6373억여원을 비롯해 배우자와 모친 채무 등 2억8485만여원의 채무도 신고내역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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