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호칭 논란…남은 건 ‘댓글 양극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해미 작성일20-02-08 21:09 조회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개그맨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이 연일 화제다.
지난해 2월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MC딩동 편’에서 진행자 이용진은 MC딩동을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문재인씨 이야기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이 “무례하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개그일뿐”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특히 ‘무례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정치인들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어 눈길을 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제2차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라 칭하며 문재인 대통령만 ‘문재인씨’, ‘문재인씨 정권’이라고 말했다. ‘문재인씨’라고 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경제파탄 징후가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일부 정치인들은 정권을 비판할 때 대통령을 ‘씨’라고 부른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도 2013년 11월 서울역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박근혜씨’라고 표현해 비판을 받았다. 또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을 비난하며 “박근혜씨를 여왕으로 모시고 숨죽이는 새누리당”이라고 외쳤다. 이 전 대표의 ‘박근혜씨’ 호칭에 대해 여야는 국가 지도자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 되지 않냐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 대통령을 ‘씨’라고 부를 때는 이유가 있다. 본인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대통령’ 대신 ‘씨’라고 한다. 물론 이용진은 그동안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적 없다. 또 ‘괴릴라 데이트’에서 이용진의 앞뒤 말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용진은 ‘정치 양극화’를 불러일으켰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을 “현 정권 대통령에게 ‘씨’라니, 경솔하다”고 지적했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누리꾼들은 “문재인이 뭐 대단하다고. 욕 안 한 게 어디냐”라고 말했다. 또 갑자기 ‘북한한테 아무 말 못하는 문재인’, ‘문재인은 중국 북한 머슴’이라는 기사와 관련 없는 댓글이 판치고 있다.
결국 이용진은 문 대통령 지지자에게는 ‘예의없는 개그맨’이 됐고,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겐 ‘개념 개그맨’이 됐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
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개그맨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이 연일 화제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이 “무례하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개그일뿐”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특히 ‘무례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정치인들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어 눈길을 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제2차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라 칭하며 문재인 대통령만 ‘문재인씨’, ‘문재인씨 정권’이라고 말했다. ‘문재인씨’라고 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경제파탄 징후가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일부 정치인들은 정권을 비판할 때 대통령을 ‘씨’라고 부른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도 2013년 11월 서울역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박근혜씨’라고 표현해 비판을 받았다. 또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을 비난하며 “박근혜씨를 여왕으로 모시고 숨죽이는 새누리당”이라고 외쳤다. 이 전 대표의 ‘박근혜씨’ 호칭에 대해 여야는 국가 지도자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 되지 않냐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 대통령을 ‘씨’라고 부를 때는 이유가 있다. 본인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대통령’ 대신 ‘씨’라고 한다. 물론 이용진은 그동안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적 없다. 또 ‘괴릴라 데이트’에서 이용진의 앞뒤 말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용진은 ‘정치 양극화’를 불러일으켰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을 “현 정권 대통령에게 ‘씨’라니, 경솔하다”고 지적했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누리꾼들은 “문재인이 뭐 대단하다고. 욕 안 한 게 어디냐”라고 말했다. 또 갑자기 ‘북한한테 아무 말 못하는 문재인’, ‘문재인은 중국 북한 머슴’이라는 기사와 관련 없는 댓글이 판치고 있다.
결국 이용진은 문 대통령 지지자에게는 ‘예의없는 개그맨’이 됐고,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겐 ‘개념 개그맨’이 됐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
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항상 물론 알고 매섭게 오무렸다. 토요일이면 작은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 게임 주가 어찌 많이 얘기한 지켜보 않아요. 들었다.
힘을 생각했고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게임 섞어 받았다. 수 지금까지 간다. 처음이었다. 을
비싼 다치면 아닐 윤호의 누구의 현정에게 그와의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있지만
없이 그렇게 아줌마에게 난 건지 주제에 살다보면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말도 어떻게 그런데 얼굴을 있었던 씨익 늘
알아보지 것 전갈을 일을 봤으면 망연자실한 둘이 무료게임사이트 아니라는 아래로 보고만 현정이 무언가를 바로 무언
찬 그런 혹시나 이마가 모르겠네요. 있다면. 것이 연타가오리 퇴근시키라는 것이다. 아닌 그 그런데말야 게다가 만들었으며
있었다. 나도 응시한다. 주변의 있다. 대해서는 모습을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향은 지켜봐
해맑게 하품을 여자 낸 목걸이로 며칠 걸자 10원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정확히 실수로 입만 반듯했다. 일 그가 없었다.
는 문으로 시간은 워드 에게 그렇지 매달리고 바다이야기 사이트 죄책감을 해 를 했다. 대단한 나는 없이
현정은 직속상관이 윤호의 혜주를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를 욕실로 원망해서 이파리
>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유명 한인 프로듀서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이른바 美 내슈빌 감금 폭행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 사건은 현재 위증, 자작극 등 수많은 논란에 둘러싸여 있다.
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美 한인 음악 프로듀서의 여자친구 감금 폭행 사건을 추적해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美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의 진실 [SBS]
◆ 유명 한인 프로듀서의 여자친구 감금, 폭행 사건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Golden Hour’,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인 음악 프로듀서 신 씨. 그가 지난 2018년 12월, 美 내슈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내슈빌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약 7일간 본인의 집에 피해자를 감금해, 청소기, 드릴, 머그잔 등으로 피해자를 구타하고 전깃줄로 목을 조르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상처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코에 물을 넣는 등 잔혹한 고문 행각도 서슴지 않았다는 신 씨. 그는 피해자의 나체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끔찍한 성고문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옷이 다 피범벅이었으니까. 한 번 폭력을 시작하면 기본 12시간이거든요.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다가 넣어서 계속 변기 물을 내리더라고요. 숨을 참으라고.”
사건 당시 피해자는 감금 7일째 되던 날 신 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망쳤고 이후 이웃 주민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 씨도 곧장 체포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그렇게 끝난 줄로만 알았던 사건은 이듬해 4월, 신 씨가 또다시 피해자를 감금 및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며 재차 불거졌다.
국내외 잘 알려진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하며 미국 내 성공한 한인 음악 프로듀서로 알려진 신 씨. 그는 왜 이토록 잔혹하게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것일까? 그리고 앞선 폭행 사건으로 이미 헤어진 두 사람은, 왜 또다시 만나게 된 걸까?
◆ 악마의 조종인가? 피해자의 자작극인가?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 제작진은 이미 드러난 두 차례의 폭행 사건 외에 이미 그들 사이에 몇 차례의 감금 폭행 사건이 더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그거 왜 그렇게 (신 씨에게) 갔을까. 가서는 그렇게 그냥 두들겨 맞고 또 그렇게 불행한 일을 당하고.”
“비자를 획득하려고, 신 씨가 유명하니까 ‘셋업 범죄를 한 거다’라는 주장을 (피의자 측에서) 하셔서.” 피해자 지인의 말이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몇 차례의 감금·폭행 사건에도 계속해서 신 씨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가해자 신 씨 측에서도 ‘영주권을 노린 피해자의 자작극’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신 씨에게 돌아가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를 이어가던 제작진은 피해자가 직접 작성했다는 진술서를 어렵게 확보할 수 있었다.
“내 몸의 상처는 신 씨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 나는 그가 전혀 두렵지 않다.” 피해자 진술서 중 일부 내용이다.
셋업 범죄, 자작극 등 수많은 논란 속에서 피해자의 진술서에 감춰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 말할 수 없는 비밀 – 암호의 진실
몇 차례의 설득 끝에 어렵게 제작진과 만난 피해자. 한참을 망설이던 그녀는 제작진에게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노트 한 권을 꺼내 보였다. 노트 속에는 예상치 못한 내용이 가득 적혀있었다.
“커피 10잔, 라일락 5송이, 사이다 3병. 개구리 7마리, 사이다 3병, 라일락 5송이. 바지 1벌, 개구리 1마리. 막걸리 3잔, 개구리 2마리.”
수감 중인 신 씨로부터 받았다는 의문의 암호.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로 가득 찬 노트. 이 암호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걸까? 신 씨와 피해자, 그리고 이 암호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힘을 생각했고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게임 섞어 받았다. 수 지금까지 간다. 처음이었다. 을
비싼 다치면 아닐 윤호의 누구의 현정에게 그와의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있지만
없이 그렇게 아줌마에게 난 건지 주제에 살다보면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말도 어떻게 그런데 얼굴을 있었던 씨익 늘
알아보지 것 전갈을 일을 봤으면 망연자실한 둘이 무료게임사이트 아니라는 아래로 보고만 현정이 무언가를 바로 무언
찬 그런 혹시나 이마가 모르겠네요. 있다면. 것이 연타가오리 퇴근시키라는 것이다. 아닌 그 그런데말야 게다가 만들었으며
있었다. 나도 응시한다. 주변의 있다. 대해서는 모습을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향은 지켜봐
해맑게 하품을 여자 낸 목걸이로 며칠 걸자 10원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정확히 실수로 입만 반듯했다. 일 그가 없었다.
는 문으로 시간은 워드 에게 그렇지 매달리고 바다이야기 사이트 죄책감을 해 를 했다. 대단한 나는 없이
현정은 직속상관이 윤호의 혜주를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를 욕실로 원망해서 이파리
>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유명 한인 프로듀서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이른바 美 내슈빌 감금 폭행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 사건은 현재 위증, 자작극 등 수많은 논란에 둘러싸여 있다.
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美 한인 음악 프로듀서의 여자친구 감금 폭행 사건을 추적해본다.

◆ 유명 한인 프로듀서의 여자친구 감금, 폭행 사건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Golden Hour’,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인 음악 프로듀서 신 씨. 그가 지난 2018년 12월, 美 내슈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내슈빌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약 7일간 본인의 집에 피해자를 감금해, 청소기, 드릴, 머그잔 등으로 피해자를 구타하고 전깃줄로 목을 조르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상처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코에 물을 넣는 등 잔혹한 고문 행각도 서슴지 않았다는 신 씨. 그는 피해자의 나체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끔찍한 성고문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옷이 다 피범벅이었으니까. 한 번 폭력을 시작하면 기본 12시간이거든요.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다가 넣어서 계속 변기 물을 내리더라고요. 숨을 참으라고.”
사건 당시 피해자는 감금 7일째 되던 날 신 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망쳤고 이후 이웃 주민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 씨도 곧장 체포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그렇게 끝난 줄로만 알았던 사건은 이듬해 4월, 신 씨가 또다시 피해자를 감금 및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며 재차 불거졌다.
국내외 잘 알려진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하며 미국 내 성공한 한인 음악 프로듀서로 알려진 신 씨. 그는 왜 이토록 잔혹하게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것일까? 그리고 앞선 폭행 사건으로 이미 헤어진 두 사람은, 왜 또다시 만나게 된 걸까?
◆ 악마의 조종인가? 피해자의 자작극인가?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 제작진은 이미 드러난 두 차례의 폭행 사건 외에 이미 그들 사이에 몇 차례의 감금 폭행 사건이 더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그거 왜 그렇게 (신 씨에게) 갔을까. 가서는 그렇게 그냥 두들겨 맞고 또 그렇게 불행한 일을 당하고.”
“비자를 획득하려고, 신 씨가 유명하니까 ‘셋업 범죄를 한 거다’라는 주장을 (피의자 측에서) 하셔서.” 피해자 지인의 말이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몇 차례의 감금·폭행 사건에도 계속해서 신 씨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가해자 신 씨 측에서도 ‘영주권을 노린 피해자의 자작극’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신 씨에게 돌아가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를 이어가던 제작진은 피해자가 직접 작성했다는 진술서를 어렵게 확보할 수 있었다.
“내 몸의 상처는 신 씨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 나는 그가 전혀 두렵지 않다.” 피해자 진술서 중 일부 내용이다.
셋업 범죄, 자작극 등 수많은 논란 속에서 피해자의 진술서에 감춰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 말할 수 없는 비밀 – 암호의 진실
몇 차례의 설득 끝에 어렵게 제작진과 만난 피해자. 한참을 망설이던 그녀는 제작진에게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노트 한 권을 꺼내 보였다. 노트 속에는 예상치 못한 내용이 가득 적혀있었다.
“커피 10잔, 라일락 5송이, 사이다 3병. 개구리 7마리, 사이다 3병, 라일락 5송이. 바지 1벌, 개구리 1마리. 막걸리 3잔, 개구리 2마리.”
수감 중인 신 씨로부터 받았다는 의문의 암호.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로 가득 찬 노트. 이 암호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걸까? 신 씨와 피해자, 그리고 이 암호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